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진 정부지원 사업입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올해 1월부터 아이돌봄 서비스의 틈새를 개선한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 3종이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그럼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 3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등하원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300명의 전담 돌보미가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시설 등 등원 시간(7시 ~ 10시) 전후에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하원 시간(16시 ~ 20시) 시간 전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입니다. 3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내 모든 자치구에서 실행하지 않고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서대문구, 강동구 5개 자치구에서 우선 시행됩니다.
2. 아픈 아이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720명의 전담 돌보미가 있으며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아프거나 예방접종, 정기검진 등을 위하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병원 동행과 진료비 수납, 약 구매, 가정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당 서비스 역시 서울시 전체가 아닌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강서구, 서초구 5개 자치구에서 우선 시행됩니다.
3. 영아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 전담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는 서울시 전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담 돌보미도 800명으로 증원하였고 2025년까지 1000명으로 돌보미를 늘릴 예정입니다.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서비스의 이용방법과 비용은 기존의 아이돌봄 서비스와 동일합니다. 거주지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고 결정 통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이용 방법의 경우 아이돌봄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으며 거주 지역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 연락하여 상담이 가능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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