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3년 6월 대기기간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 자동차의 2023년 6월 기준 차종별 출고 대기기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출고 일정의 경우 작년이나 올해 초와 비교해서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기존에 차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각 차종별로 출고 대기기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그랜저의 경우 작년에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면서 예약이 굉장히 많아 차량을 쉽게 받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각 파워트레인 별로 출고 기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5월에 비해 LPi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3.5 가솔린 모델이 1개월씩 줄어들었습니다. 반면에 2.5 가솔린은 0.5개월 늘었지만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에 비해 가솔린과 LPi 모델이 대기기간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대로고 N 2.0 터보의 경우 곧 페이스리프트가 출시 예정이라 단종이 되었습니다.

쏘나타의 경우 지난달에는 페이스리프트 출시로 인해 사전 계약을 받고 있었는데 페이스리프트가 출시가 되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뉴스에는 사전계약이 많아 대기기간이 10개월이 더 걸린다고 하였지만 실제로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네요.

투싼의 경우 지난 5월과 대기기간이 동일합니다.

싼타페의 경우 현재 모델의 경우 2주 내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즉시 출고가 가능한 재고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곧 풀체인지가 출시 예정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지난달보다 더 대기기간이 줄어 2주면 차가 나옵니다.

아이오닉 5의 경우 현재 한 달만 기다리면 바로 출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이오닉 6의 경우 희망 출고일이 6-7월이라고 하면 즉시 출고가 가능합니다.

포터의 경우 지난달과 동일하게 일반/슈퍼캡의 경우 8개월이 걸립니다. 수동 변속의 경우 1개월 내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의 경우 LPi는 부품 수급문제로 대기기간이 긴 편입니다. 반면에 디젤의 경우 조금 더 빠르게 출고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6월 기준 현대 자동차의 출고 대기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출고 대기기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요. 현재 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차량을 구매하려던 분들이 많이 취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